[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SK텔레콤이 오는 14일부터 2020년 1월31일까지 로밍 서비스 baro 출시 1주년 및 누적 이용자 4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바른 로밍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baro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1년간 총 통화 누적 8000만 콜을 넘었다. 또 이용 고객들의 총 무료 통화 시간은 170만 시간에 달한다. 특히 고객 만족도도 높아 자체 조사 결과 이용고객의 만족도 및 재이용 의향률은 90%를 상회한다.
이에 SK텔레콤은 baro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바른 로밍 어워즈’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무료통화 ▲고품질 통화 등 baro의 장점 중 하나를 선택해 투표하고, baro 요금제 가입 후 baro 통화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12월14일부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은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휴대폰 번호 인증 후 baro 어워즈에 투표만 해도 포토북과 면세점 쿠폰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추첨 대상 요금제는 ▲baro 3, 4, 7GB ▲baro 원패스 300, 500, DATA VIP, VIP 등 총 7종이다.
실제 로밍 이용고객엑 더 큰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투표 후 추천 받은 baro 요금제 가입 후 해외에서 baro 통화를 1회 이상 한 고객 5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드라이기 ▲에어프라이어 ▲baro 3GB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SNS(사회연결망서비스)로 baro 서비스를 공유한 고객들도 ▲삼성 갤럭시 폴드 ▲에어팟 2세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5만원권) 등 추첨 경품이 제공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 마케팅그룹장은 “출시 1주년만에 400만 고객에게 사랑받은 baro가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해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바른 로밍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들이 baro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