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356대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46대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카니아 81대 ▲만 68대 ▲메르세데스-벤츠 49대 ▲이베코 12대 순이다.
스카니아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44.6% 증가했으며, 만 트럭과 벤츠 역시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5.6%, 23.6% 늘었다. 반대로 이베코와 볼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4%, 0.7%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40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트랙터 132대 ▲덤프 66대 ▲카고 16대▲밴·버스 각 1대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1~2월 수입 상용차 누적 등록대수는 735대로 2019년 2월 대비 1.9% 감소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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