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했다. 격리해제는 125명 늘며 총 7368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214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1만480명) 대비 32명 늘어난 1만51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24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경북 3명 ▲서울 2명 ▲대구 1명 ▲경기 1명 ▲충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누적 확진환자는 대구 6816명, 경북 1335명, 경기 628명, 서울 602명, 충남 139명, 부산 126명, 경남 115명, 인천 86명, 세종 46명, 강원 49명, 충북 45명, 울산 41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등이다.
확진 후 완치된 환자는 125명이 더 늘어 7368명을 기록했다. 현재 293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더 발생해 총 214명이다.
현재까지 49만32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만378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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