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SPC삼립은 어반라이프 간편미식 브랜드 ‘삼립잇츠’에서 다양한 육가공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미트로드(Meat road)’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육류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팬·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삼겹살을 저온 숙성해 식감이 부드럽고 참나무 향이 배 있어 풍미가 깊은 ‘참나무향 반달삼겹’ ▲중국식 정통 돼지고기 요리인 ‘동파육’에 착안해 달콤하고 짭조름한 동파육 소스를 삼겹살에 곁들인 ‘동파육 슬라이스’ 등 2종으로 출시됐다. 미트로드는 전국 홈플러스 냉장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 7980원이다.
이외에도 삼립잇츠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레시피를 활용해 ‘라그릴리아 라이스’를 함께 선보였다. 가마솥 직화 방식과 올리브유를 사용해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퍼로니, 블랙 올리브, 스위트콘을 넣어 담백하고 고소한 ‘페퍼로니 라이스’ ▲짭조름한 명란과 고소한 마요네즈로 만든 소스를 넣은 ‘명란마요 라이스’ ▲돼지고기로 만든 베이컨과 묵은지를 넣어 아삭한 맛이 특징인 ‘묵은지베이컨 라이스’ ▲매콤한 할라피노 소시지와 양파, 당근 등 야채를 넣은 ‘할라피노소시지 라이스’까지 총 4종이다.
팬·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처 및 슈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 각 29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앞으로도 육가공을 활용한 간편식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