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추천주>"리비아 쇼크↑, 에너지·음식료株 주목"
<오늘추천주>"리비아 쇼크↑, 에너지·음식료株 주목"
  • 서병곤
  • 승인 2011.02.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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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매수 자제..대응관점 맞게 접근 필요"

 

 

[이지경제=서병곤 기자]동양종금증권은 24일 리비아 사태가 좀 더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낙폭이 심한 성급한 매수를 자제하고 에너지 및 음식료주 등 대응관점에 맞게 접근하라고 권고했다.

 

이날 이도한 연구원 “전날 주식 시장의 흐름을 보면 몇가지 분명한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며 “건설주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확대될 것이며 유가 역시 당분간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낙폭 과대주에 대한 성급한 매수는 자제하며 유가 상승 수혜주에 대한 관심은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이 연구원은 조언했다.

 

리비아 사태로 신흥국 인플레이션 압력은 완화될 것으로 점치며 곡물가 안정세로 인한 음식료업종이 부각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이 연구원은 “신흥국 증시의 매력이 최근 하락했던 이유 중 하나가 곡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압력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곡물가 하락은 신흥국 주식시장의 매력 회복에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겠다”며 “따라서 곡물가 상승 때문에 부진했던 음식료 업종이 자연스레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기아차(000270)에 대해 탄탄한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신차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LIG투자증권은 신성홀딩스(011930)의 현금배당 결정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인터파크(035080)INT가 지난해 4분기 흑자에 이어 올해도 흑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200원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부증권은 다음(035720)이 올해 검색광고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유지했다. NHN이 오버추어 네트워크에서 빠지면서 다음의 자체 광고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동부증권은 평가했다.

 

 


서병곤 sbg1219@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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