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추석 전주인 9월 마지막 주말 고속도로는 명절 준비로 교통량이 감소, 상습 정체 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6일(토) 470만대, 27일(일) 407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추석 명절 준비로 교통량이 감소, 수도권 진출 구간 등 상습정체 구간 위주로 정체가 예상된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 30분 ▲부산 5시간 3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40분 ▲강릉 3시간 4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7시~8시 시작, 11시~12시 최대, 19시~2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부터 시작돼 17시~18시 최대, 21시~22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상습정체 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0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는 11시~12시부터 시작, 17시~18시 최대, 22시~23시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