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英 패션쇼핑몰 네타포르테와 친환경 의류 출시
LG전자, 英 패션쇼핑몰 네타포르테와 친환경 의류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1.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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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가 네타포르테 홈페이지에서 ‘LG X 네타포르테 지속가능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네타포르테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세계 170여 국가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이다. LG전자는 네타포르테와 ▲프랑스 르 카샤 ▲미국 마라 호프만 ▲호주 본다이 본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13종의 친환경 의류를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이번 한정판 의류 컬렉션은 트라이 클리닝이 필요 없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만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폐의류로 인한 ▲환경오염 ▲자원낭비에 주목하고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변화를 제시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적절한 관리를 통해 옷감의 손상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의류를 선택할 수 있또록 돕는다.

LG전자 의류관리가전은 옷감을 보호하고 관리는 더 편리하게 해준다.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는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LG전자만의 세탁 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한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이 시험한 결과 이 제품은 기존 LG 세탁기 대비 18% 이상 옷감을 더 보호했다.

LG 스팀 건조기에 탑재된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주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히터의 도움 없이도 처음부터 끝까지 저온제습 방식으로 건조한다.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은 주기적으로 콘덴서를 직접 세척해야 하는 수동세척 방식과는 달리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알아서 물로 씻어줘 편리하다.

LG스타일러는 LG 건조기와 같이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제습방식은 옷감 손상을 줄인다. 또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해준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들이 환경 친화적이고 편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의류관리가전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혁신과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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