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월 셋째 주 주말 고속도로는 쌀쌀한 날씨와 일요일 예보된 비로 지난주 주말보다는 교통량이 감소하겠다.
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1일(토) 502만대, 22일(일) 415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쌀쌀해진 날씨에 지난 주말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3시간 ▲부산 6시간 ▲광주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4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7시~8시 시작, 11시~12시 최대, 20시~21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부터 시작돼 18시~19시 최대, 21시~22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예보된 비로 교통량이 감소하겠지만 교통상황은 ‘혼잡’하겠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2만대다.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돼 교통상황은 매우 혼잡하겠다. 경부선, 서해안선 등 중부권 노선의 혼잡 정도가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부터 시작, 17시~18시 최대, 22시~23시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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