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9114명으로 전날 대비 451명 늘었다.
국내발생 확진 환자는 41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142명, 서울 137명, 광주 24명, 인천 18명, 부산 16명, 경남 13명, 대구와 강원 각각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은 15명이다. 11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5명 추가로 발생해 총 114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5%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143명이 늘어 총 5만255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6.04%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707명이 감소해 총 1만5422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이 줄어 395명으로 집계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