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9651명으로 전날 대비 537명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50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경기 163명 ▲경남 55명 ▲부산 21명 ▲인천 20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울산·강원 7명 ▲제주·전남 2명 ▲세종·충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21명이다. 8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5명 추가로 발생해 총 116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7%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17명이 늘어 총 5만356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6.9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505명이 감소해 총 1만4917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90명으로 집계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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