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소상공인의 외침 ‘영업 제한은 생존권 말살’
[이지경제의 한 컷] 소상공인의 외침 ‘영업 제한은 생존권 말살’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1.03.09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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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창궐 이전까지 경기 안양시를 대표하는 번화가였던 ‘평촌 로데오거리’가 한산해졌다. 사진=양지훈 기자
코로나19 창궐 이전까지 경기 안양시를 대표하는 번화가였던 ‘평촌 로데오거리’가 한산해졌다. 사진=양지훈 기자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소상공인들이 울상이다.

이지경제는 지난 주말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거리를 취재했다.

범계역 2번 출구에서 연결되는 ‘평촌 로데오거리’는 코로나19 확산 이전까지 안양을 대표하는 번화가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거리는 한산해졌다.

이에 평촌1번가 연합회는 ‘영업 제한은 생존권 말살이다’, ‘더는 물러설 곳 없다, 영업 보장하라’라는 문구가 포함된 현수막을 거리에 걸어뒀다.

9일 현재 경기도 안양을 포함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지역이다. 수도권 식당‧실내체육시설‧카페‧노래연습장 등은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다.

‘영업 제한은 생존권 말살’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범계역 로데오거리의 분위기를 대변한다. 사진=양지훈 기자
‘영업 제한은 생존권 말살’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범계역 로데오거리의 분위기를 대변한다. 사진=양지훈 기자

한편 정부는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8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금요일(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편안은 현행 5단계(1→1.5→2→2.5→3)를 1∼4단계로 간소화하고, 단계별 국민 행동 메시지를 명확히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14일 종료된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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