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1명, 누적 11만5926명…국내 발생 69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1명, 누적 11만5926명…국내 발생 692명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4.2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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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차 백신 접종 13만228명…누적 177만1407명

[이지경제 = 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692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만5926명으로 전날 대비 731명 늘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조건 2.5단계로 올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 최근 평균 신규 확진자가 2.5단계 기준을 초과해서다. 성남시가 내건 현수막. 사진=김보람 기자
코로나19에 신규 확진자가 7일만에 다시 700명대로 집계됐다.  성남시가 내건 현수막. 사진=김보람 기자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692명, 해외유입은 39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225명, 서울 211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만 449명이 발생했다. 이밖에도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3명, 대구 25명, 충북 19명, 광주·대전 각 17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전북 8명, 충남 7명, 제주 6명, 전남 2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9명 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18명, 21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 격리 중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06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56%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50명 늘어난 10만5877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33%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77명 늘어난 824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환자는 1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13만228명이다. 이에 지금까지 177만14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접종자는 11명이 완료되면서 누적 6만59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1차 접종자 가운데 제조사별 접종자 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9만3174명, 화이자 백신 67만8233명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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