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터쇼에서 3개 차종 공개, 올 하반기 판매 돌입
[이지경제=주호윤 기자] 시트로엥이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를 통해 2011 서울 모터쇼에서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Picasso 등 3개 차종을 공개하고 시트로엥이라는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만큼 브랜드 컨셉과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시트로엥의 본격적인 판매는 올 하반기에 국내 출시를 선언하고 서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3개 모델을 주력 모델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국내 가장 큰 자동차 축제인 서울 모터쇼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트로엥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트로엥만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해치백 DS3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