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물질 효과’에 막걸리株 급등
‘항암물질 효과’에 막걸리株 급등
  • 이성수
  • 승인 2011.04.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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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보해양조, 키이스트 무더기 상한가

 

[이지경제=이성수 기자]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막걸리 제조업체인 국순당(043650)과 보해양조(000890)가 개장과 함께 상한가를 쳤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국순당은 오전 9시27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해양조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보다 1천800원 오른 1만3천800원에 거래중이다.

 

키이스트 또한 숨은 막걸리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키이스트는 지난 2009년 BOF인터내셔널이 배용준 감수의 한국전통요리점 ‘고시레(高矢禮)’와 국순당이 개발한 ‘고시레 막걸리’의 일본전국 판매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날 언론에서는 막걸리의 파네졸 함량이 포도주나 맥주의 15~20ppb보다 10~25배까지 많은 150~500ppb가 함유돼 있다고 보도됐다.

 

연구를 맡은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1주일에 이틀 정도, 한 번에 3~4잔의 막걸리를 마시면 실질적인 항암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ls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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