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로봇청소기 X10+ 연이은 완판 행진
샤오미 로봇청소기 X10+ 연이은 완판 행진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09.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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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온라인 채널서 1차 이어 2차 물량도 완판
사진=샤오미
사진=샤오미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연결된 스마트폰과 스마트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샤오미(小米)는 최근 출시한 '샤오미 로봇청소기 X10+'가 '오늘의집' 채널에서 연이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X10+는 출시 당일인 20일 오늘의집에서 단 30분 만에 완판됐다. 이에 대응하고자 샤오미 본사는 X10+의 추가 물량을 긴급히 확보했으나 2차 물량도 24일 전량 판매됐다. 이번 신제품은 플래그십 모델임에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인 79만9800으로 출시됐다. 예약 판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자정까지 이뤄졌으며 출시일로부터 일주일간 얼리버드 할인가인 74만9800원에 판매된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X10+는 스마트한 청소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인원 제품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180rpm의 듀얼 패드 고속 회전과 5배 더 효과적인 세척력을 자랑하는 물걸레 패드로 효과적인 물청소를 돕는다. 자동 리필 물탱크와 S-모핑 어시스턴트(S-Mopping Assistant)는 지능적으로 물 공급을 한다. 물걸레 패드는 2시간 내 온풍으로 빠르게 건조돼 습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다.

S-크로스 AI™(S-Cross AI)의 자율주행 자동차 수준의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센서를 탑재해 3D로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하고 AI 그래픽 알고리즘은 실내 다양한 장애물을 식별해 효율적인 청소를 지원한다. 4000Pa의 강력한 흡입력은 먼지, 머리카락 등 다양한 물질들을 빠르게 포착해 제거한다. 초음파 인식으로 카펫을 인식할 경우엔 2차 오염되지 않도록 물걸레 패드가 자동으로 들어 올리고 카펫용 강풍 모드로 미세한 먼지까지 강력하게 청소한다.

샤오미 관계자는 “샤오미 로봇청소기 X10+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 국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샤오미는 최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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