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낵 ‘매운맛 트렌드’ 속 인기몰이
오리온 스낵 ‘매운맛 트렌드’ 속 인기몰이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3.10.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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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오리온은 올해 하반기 선보인  매콤 계열의 스낵 신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꼬북칩 매콤한맛과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 등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오리온 꼬북칩 매콤한맛·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 사진=오리온
오리온 꼬북칩 매콤한맛·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 사진=오리온

이에 대해 오리온은 소비자 분석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은 색다른 맛과 식감의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인 것이 스낵 카테고리에서 ‘매운맛 트렌드’를 주도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최근 식품업계에 라면에서 치킨, 샌드위치, 소스에 이르기까지 매운맛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회사 역시 특히 꼬북칩 매콤한맛과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아이들 간식뿐만 아니라 ‘과맥(과자+맥주) 조합’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출시 3개월 만에 합산 누적판매량 400만봉을 넘어섰다.

최근 선보인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야외 캠핑을 즐기거나 집에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각광 받고 있다.

오리온은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새로운 맛과 제형의 제품을 선보이며 식품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16년 출시한 ‘초코파이 바나나’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제과부터 주류에 이르기까지 바나나 열풍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딸기, 수박, 멜론 등 계절한정판 파이 시리즈로 출시할 때마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꼬북칩’ 역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등 다양한 맛과 차별화된 식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품업계 최신 트렌드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선도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양질의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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