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디오북 등 콘텐츠 5편 소개
[이지경제=정석규 기자] 삼성전자가 김치냉장고 신제품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차별화된 숙성 특화 기능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 ‘비스포크 숙성책방’을 운영한다.
23일 삼성전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브랜드와 협업해 오디오북·소설·만화· 에세이·레시피북 총 5편의 시리즈를 삼성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주 한 편씩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수 양희은이 김장하는 날의 에피소드 등을 읊어주는 오디오북, 소설가 정세랑의 과일 숙성 키워드의 판타지 소설, 만화가 미깡의 저녁 시간에 끼니를 대체할 수 있는 고기 안주 만화, 인플루언서 마포농수산쎈타의 흔하지 않아 따라하고 싶은 김치 라면 레시피, 유명 빵집과 협업 레시피를 소개하는 빵지순례로 구성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맞춤숙성실을 탑재한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을 지난 20일 출시했다.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를 소분해 보관하고 상칸 수납박스만 별도로 온도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맞춤숙성실은 김치 중숙·김치 완숙·육류 해동·과일 숙성·반죽 발효까지 총 5개 모드를 제공한다.
정석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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