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르고 편리해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 '새단장'
더 빠르고 편리해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 '새단장'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11.16 15: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지와 상권 특성 맞춘 콘셉트 리뉴얼
편의성 중심 경쟁력 강화 소비자 어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새단장을 마치고 16일 문을 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 매장 전경. 사진=홈플러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새단장을 마치고 16일 문을 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 매장 전경. 사진=홈플러스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이 고객 라이프 스타일 반영해 더 빠르고 편리한 매장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최근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고 일부 매장의 노후로 인한 고객 불편 해소 그리고 혁신적 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6개월간의 기획, 고객 의견 청취와 준비 과정을 거쳐 새로운 매장 리뉴얼을 진행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과의 연결성을 높여 고객 중심적인 마트 컨셉을 익스프레스 점포까지 확장, 마트와 익스프레스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홈플러스 쇼핑을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은 전략적 디자인과 새로운 콘셉트 변화를 위해 지역 고객 좌담회를 통해 드러난 로컬 고객 라이프 스타일 반영에 힘 썼으며 이를 통해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이뤄냈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진열과 동선 구성 변화를 통해 기존 슈퍼마켓 고객은 물론 편의점과 마트의 고객들도 빠르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변화를 줬다.

이를 위해 매장 입구 쪽에 그랩앤고Grab&Go 상품을 강화한 것은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델리, 샌드위치, 샐러드 등 1~2인 가구 및 및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즉석 식품을 전면에 내세워 쇼핑의 편의성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삼각김밥, 도시락 등은 물론 ‘이건 진짜 순대국’, ‘안주야 직화 곱창’, ‘갈릭 포크 찹스테이크’, ‘의정부식 부대찌게’ 등 다양한 용량의 간편 밀키트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동선에 위치했다.

또한 다양한 주류는 물론 인기 높은 세계 맥주 제품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제안해 ‘우리동네 맥주성지’가 될 자격을 갖췄다.  월드소스와 파스타 특화존, 홈플러스 단독 브랜드존까지 차별화된 구성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근거리 먹거리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렌디하고 즐거움을 주는 다이나믹한 쇼핑을 위해 쇼핑 동선과 시인성 강화에도 변화를 줬다.

축산 제품은 소포장 상품과 냉동삼겹살 같은 가성비 높은 냉동육 제품을 비치하고 신선도와 품질이 기본인 과일, 채소 제품들은 제철의 트렌디한 제품들로 구성하면서 무, 배추 등 개별 포장을 통해 고객이 신선함을 확인하고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진열과 동선을 변경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1~2인 가구 및 직장인, 20~30대 젊어진 고객 등 다양해진 고객층과 지역별 점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리뉴얼 작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10년 11월에 문을 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은 지난 5년간 매출과 방문 고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점포로 변화하고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리뉴얼 오픈 후 1주일간 마이 홈플러스 회원 고객 대상 5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디지털상품권을 증정한다. ‘마이 홈플러스 앱’ 신규 가입 시에는 1만원 이상 구매시 신라면 5입을 100원 판매와 재방문 2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할인 쿠폰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난 2004년 서울 중계동에 홈플러스 슈퍼익스프레스 1호점을 오픈한 이후 고객의 빠르고 편리한 먹거리 쇼핑을 담당하는 지역밀착형 점포로 성장을 이어왔다. 

오용근 홈플러스 스토어전략팀장은 “익스프레스의 온라인 즉시배송 서비스와 더불어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을 통해 매일매일 신선한 먹거리를 빠르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최상의 점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