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샥, 부산 찍고 가맹점 전국 확장…매장 210개 운영
블루샥, 부산 찍고 가맹점 전국 확장…매장 210개 운영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1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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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프랜차이즈 카페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매장 운영
가맹점주 동반성장, 계절별 신메뉴 출시 등으로 차별화
사진=블루샥
사진=블루샥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지난 6일과 9일 양일 서울·부산·대구 3개 도시에서 예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블루샥은 창업 초기부터 쾌적한 인테리어와 드라이브스루 매장 운영 등 타 SMB 브랜드와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경남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블루샥만의 특제 크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샥 라떼’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부산 지역에서는 ‘샥세권’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지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사랑받아 왔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엔 인천 하늘도시점, 판교 알파돔점, 공릉점 등을 연달아 오픈하며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권으로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샥세권’ 열풍을 만든 블루샥만의 차별화된 경영과 브랜드의 매력을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또 가맹점 개설 절차, 수익 구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 프랜차이즈 운영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 가맹점과의 상생 구조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블루샥은 2019년 부산에서 시작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현재는 전국에 21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예비 창업주의 눈높이에 맞게 커피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세심한 관찰을 통해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매장 오픈 후에도 담당 슈퍼바이저를 배정해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정기적으로 매장에 방문해 피드백을 주는 등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하며 가맹점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장에 대한 진출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한편 블루샥은 지난 제 55회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국내의 예비 가맹점주들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블루샥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계절에 맞는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올 여름에는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칵테일 '목테일' 메뉴를 선보이며 2030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칵테일에는 각종 신선한 과일이 첨가돼 비타민 보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10월에는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오트라떼 2종 등 가을음료 3종과 바통휘낭시에 4종을 출시했다. 콜드브루와 바나나향이 어우러진 '바나나 콜드브루 오트라떼'와 고소한 맛과 시나몬향이 조화로운 '츄러스 바통휘낭시에' 등이다.

블루샥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루샥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가맹점과도 상생하며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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