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동아오츠카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한 ‘2023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1일 막을 내린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1~6위 팀 단체상과 베스트 5, MVP 등 개인상 및 특별상 시상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2023 휠체어농구리그에서 뛰어난 성장세와 성과를 보여온 황현환 선수(코웨이블루휠스) 에게 신인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연간 후원권을 전달했다. 향후 1년간 선수의 수분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응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한해 동안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 주신 모든 휠체어 농구 선수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스포츠문화 행사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2021년 4월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공식음료 후원협약을 체결해 한국 휠체어 농구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1999~),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2011-2017) 후원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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