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차이나, ‘2024 핵심 사업전략’ 中 관영 매체 주목
골프존 차이나, ‘2024 핵심 사업전략’ 中 관영 매체 주목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2.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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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스포츠’기반 2024 사업전략 발표
中 정책 방향 맞춤 현지화 전략 추진 계획
골프존파크 중국 상해중준광장점 오픈식 현장. 사진=골프존파크
골프존파크 중국 상해중준광장점 오픈식 현장. 사진=골프존파크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골프존 차이나는 지난달 발표한 ‘골프존 차이나 2024 핵심 사업전략’이 중국 대륙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이 보도됐다고 2일 밝혔다.

중국 현지 주요 매체인 인민일보, 중국일보, 신화통신 등은 중국 정부의 스포츠 관련 정책안과 중국 시장 트렌드인 ‘디지털 산업화’와 일맥상통하는 골프존 차이나의 사업 전략 발표에 대해 주목하며 지난달 말부터 약 일주일간 비중있게 소개했다.

중국은 주요 정책발표 등을 통해 스포츠의 디지털 산업화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국가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보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장기목표개요’를 통해 디지털 발전과 구축 가속화를 통해 디지털 산업화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골프존 차이나는 이 같은 중국시장 환경과 정책안을 바탕으로 ‘2024 핵심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디지털 스포츠 장비인 ‘휴대용 골프 시뮬레이터’ ▲디지털 골프 경기장인 ‘골프존파크’와 ‘시티골프’ ▲디지털 골프 경기인 스크린골프 토너먼트 대회 ‘골프존 차이나 오픈’ 개최가 주요 내용이다.

골프존 차이나는 골프 디지털 경기장 보급을 위해 골프존파크 가맹점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새로운 골프 공간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크린과 필드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골프 코스인 ‘시티골프’ 론칭도 준비하고 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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