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그룹, 사회공헌에 적극...‘상생 경영’ 앞장
본그룹, 사회공헌에 적극...‘상생 경영’ 앞장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4.03.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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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그룹, 결식 예방∙지역사회 환원∙가맹점주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전개
가맹점주 모임 ‘본사모’, 본사 임직원과 함께 자발적 사회 공헌 활동 지속
사진=본그룹
한마음 행복 나누미 전달식. 사진=본그룹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본그룹이 가맹점주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그룹은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가맹점,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은 본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특징이다.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 ‘본죽&비빔밥’은 지난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을 통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죽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국 14개 가맹점이 참여해 168명의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총 40주간 본죽을 나눈다. 나눔 규모는 죽 6720그릇으로 약 7700만원 상당에 달한다.

본죽, 본죽&비빔밥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어르신 본죽 왔어요’는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돌보고 식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지속 중이다.

전국 각 시도의 가맹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함께 진행, 매주 생활지원사가 다양한 메뉴의 죽을 어르신께 직접 전달한다. 현재까지 기부한 죽은 약 17만 그릇에 해당하며, 가맹점들의 자발적 참여가 늘어나며 지원 대상과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가맹점주 차원에서도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의 경우, 본사와 가맹점 간 교두보 역할을 하는 ‘본사모(본도시락 사장님의 행복을 돕는 모임)’가 직접 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한다.

본사모는 지난 8일 대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노아의 집’을 방문, 바싹불고기 제육한상 도시락 54개를 기부했다. 본사모는 시설 이용자들이 요리 활동을 가장 선호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내달 14일에는 본도시락 대구태전점에서 직접 요리를 해볼 수 있는 체험 봉사 또한 계획하고 있다.

본그룹 관계자는 “본그룹은 본사, 가맹점 간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 협력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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