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2X’, 듀얼코어 원조로 기네스북 등재
LG전자 ‘옵티머스 2X’, 듀얼코어 원조로 기네스북 등재
  • 주호윤
  • 승인 2011.04.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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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경제=주호윤 기자]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2X’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 2X’는 영국의 기네스 월드 협회로부터 엔비디아(NVIDIA)사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최종 승인을 받고 ‘세계 최초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정식으로 등재됐다.

 

‘옵티머스 2X’는 엔비디아(NVIDIA)사의 1기가헤르츠(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를 적용해 ▲빠른 인터넷과 게임 처리속도 ▲PC와 맞먹는 강력한 성능 ▲전력소모량 최소화 등을 구현하고 있다.

 

또 4인치 곡면 LCD 디스플레이, 16GB 내장메모리, 800만 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DMB,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HDMI를 지원하는 TV에 연결해 풀HD 영상을 즐길 수 있고 9축 자이로스코프(Gyroscope) 센서를 내장해 TV 등과 연결하면 자동차, 스포츠 등 동작 인식이 필요한 모션 컨트롤 게임을 큰 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옵티머스 2X의 기네스 등재는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 제품을 가장 먼저 내놓은 결과”라며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LG모바일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1월 한국 SK텔레콤을 통해 최초로 출시된 ‘옵티머스 2X’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듀얼코어 경쟁의 포문을 열었고 최근 유럽·북미 등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 출시 중이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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