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성이호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삼성증권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포스코 299회차 3000억원을 포함, 1조15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주 발행계획보다 건수로는 24건 감소한 것으로 발행금액 역시 1조6017억원 줄었다. 하지만, 금투협은 “3월 마지막주 이후 6주째 주간단위 1조원 이상의 발행이 이어지고 있어 발행시장의 활기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7건 1조1100억원, 주식 관련사채 2건 4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659억원, 차환자금 7840억원, 시설자금 2000억원, 기타자금 1억원으로 알려졌다.

 

발행되는 주요 채권은 ‘LG유플러스 86(AA-)', '현대하이스코 57(A+)', '하이닉스반도체 211(A-)', '롯데삼강 29(AA-)', '대림코퍼레이션 13(A+)' 등이다.

 

 

성이호 sung2ho@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