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0,548대(투어링 모델 1,025대)를 생산한 BMW의 슈퍼세단 E60 4세대 M5가 이제 그 화려한 날들을 뒤로 하고 5세대로 바톤을 이어주게 된다.
E60 M5는 5리터 V10 엔진을 탑재하여 509마력의 출력과 최대토크 53.0kg.m의 성능을 자랑하고 7단 SMG 또는 6단 수동변속기와 조합된다는 것.
M5의 0-100km/h 도달시간은 4.2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337km/h까지 달릴 수 있지만 250km/h에서 제한된다. 이러한 엄청난 성능 덕분에 세단의 탈을 쓴 슈퍼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BMW는 이제 F10 M5의 생산을 준비중이며 5세대 M5에는 X5 M과 X6 M에 탑재되는 4.4리터 트윈터보 V8엔진이 그대로 들어간다.
신형 M5의 성능은 튜닝을 거쳐 570마력의 출력과 최대토크는 69.3kg.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보배드림
김영덕 rokmc3151@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