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민규 기자]“매주 1500명 유류비를 지원한다.”

 

한국타이어가 유류비 지원 이벤트 확대 실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 고물가, 고유가로 인한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

 

한국타이어는 4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유류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한국타이어 전문점에서 타이어 2본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들. 추첨을 통해 매주 1500명씩 총 1만2000명에게 유류비가 지원된다.

 

이벤트에 직접 참가하려면 티스테이션, 타이어타운 등의 한국타이어 전문점에 비치되어 있는 응모지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매주 응모기간 종료 후 차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5만원 주유권을 지원된다. 아울러 2등 300명, 3등 1100명에게는 이벤트 참가 시 입력한 휴대폰으로 각각 3만원,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발송,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장 박철구 부사장은 “한국타이어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물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자 이번 이벤트 기간을 연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