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고만 보면 문자 300건이 공짜”
KT, “광고만 보면 문자 300건이 공짜”
  • 황병준
  • 승인 2011.07.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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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문자 앱 프리즘 출시, 올레마켓에서 다운 가능

[이지경제=황병준 기자]KT는 모바일 벤처기업인 ㈜쎄이엠과 함께 광고를 보면 문자 메시지 혜택을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리즘(FREESMs)'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프리즘 앱을 통해 제휴사의 상품 광고나 할인쿠폰 정보 등을 보면 매월 단문메시지(SMS)나 장문메시지(LMS) 300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자를 보내는 사람만 광고를 보고 받는 사람은 일반메시지와 동일한 형태로 받아 상대방이 동일한 앱을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 KT는 9월에는 이 앱을 위치기반 광고 및 소셜커머스와 결합한 형태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는 올레마켓에서 프리즘 앱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 안드로이드마켓과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강국현 KT 개인 프로덕트&마케팅 본부장은 “프리즘은 고객에게는 무료 문자라는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 광고주에게는 효과적인 광고 채널을 제공하며, 중소 벤처기업과 통신사에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윈윈 서비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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