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이 무더위를 날려 줄 유쾌, 상쾌, 통쾌의 공연 이벤트 'Hello 루나틱~ Goodbye 스트레스'를 진행한다. '루나틱' 공연에 총 15쌍(1인 2매)을 초대하는 본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하거나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남긴 후, 해당 주소를 이벤트 페이지에 달면 된다. 당첨자는 7월 25일 이벤트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노랑풍선은 2011년 여름 스트레스 타파 여행 상품으로 '대자연 속으로 뉴질랜드 남, 북섬 8일', '고대 동서 문명 대륙횡단 실크로드 여행', '낭만 산토리니 크루즈, 동부지중해 3국 이쿼녹스호 크루즈 10일' 상품을 추천한다.

 

스트레스 타파 추천 첫 번째는 '대자연 속으로 뉴질랜드 남, 북섬 8일' 상품이다. 뉴질랜드 북섬의 타우포 호수, 세계8대 불가사의인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관광과 남섬에서는 1만2000년 전에 만들어진 밀포드사운드, 만년설이 뒤덮인 장대한 외관의 마운트 쿡국립 공원 조망, 켄터베리 대평원, 선한양치기 교회 등을 관광한다. 뉴질랜드  천혜의 자연을 통해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 타파 두 번째는 '고대 동서 문명 대륙횡단 실크로드' 상품이다. 실크로드는 기원전 2~3세기 경 중국의 시안과 이탈리아 로마를 잇는 교역 길이었다. 중국에서 유럽으로 가져가는 주요 교역품이 비단이었기에 실크로드라고 부르고 있다. 옛 고대 동서 문명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대 역사의 길을 확인하고,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는 동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 타파 추천 세 번째는 '낭만 산토리니 크루즈, 동부지중해 3국 이쿼녹스호 크루즈 10일' 상품이다. 셀러브리티 이쿼녹스 호는 클래식한 크루즈의 매력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접목시킨 대표적인 프리미엄 선사로써 승객 대 승무원 비율이 2:1 미만을 유지한다. 세계적인 요리사의 고품격 식사, 웨스트엔드 스타일의 공연, 국제적 명성의 서커스와 아크로바트 등 격조 높은 선사 프로그램과 선사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지중해의 낭만 산토리니, 터키의 고대 도시 에페수스, 신화의 나라 아테네 등 관광지를 크루즈를 통해 관광하면서 시원한 바다에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오자.

 

'루나틱'은 2004년 초연 이래 현재까지 19번의 장기 앙코르 공연과 지방 250여 차례의 공연으로 80만 명이라는 대 기록을 새운 공연이다.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뮤직컬이란 닉네임이 붙은 '루나틱'은 정신병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아래 매력적인 굿닥터와 환자들이 등장한다. 공연이 시작되면, 관객들은 배꼽 빠지게, 미친 듯 웃고, 어느 한 순간엔 갑자기 눈물이 흐른다. 루나틱이 왜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신화이며 스테디셀러 뮤지컬인지, 미친 웃음과 폭풍 감동을 확인할 수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