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여성고객 상품 출시
모두투어, 여성고객 상품 출시
  • 유병철
  • 승인 2011.07.12 10: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일본상품을 예약하는 여성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동경과 오사카 패키지 중 상품명에 <여심만만> 문구가 들어간 상품을 예약할 경우 여성들을 위한 공통특전과 지역별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우선 공통특전을 살펴보자. 여성고객 2인 이상 예약 시에 기본적으로 3가지 특전이 제공된다. 먼저 1인당 아사히 슈퍼드라이 캔맥주를 한 캔씩 맛볼 수 있고, 여성고객 4인 일행 예약 시에는 1인당 1만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마지막으로 여행 예약 시 포함되는 여행자 보험도 기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는 여행시 안전에 민감한 여성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내용이다.

 

아울러 여행 지역별로 특전도 준비돼있다. 동경지역을 여행할 경우 여성 1인당 영화 예매권 1매를 제공받고, 1개 먹으면 7년이 젊어진다는 쿠로타마고(검은계란)을 현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오사카지역을 여행할 경우는 교토 요지야에서 판매하는 기름종이인 아부라토리가미를 여성고객 1인당 1세트 제공하고 사슴공원 방문시 전병(사슴먹이)을 1인 1세트씩 나눠준다. 오사카-큐슈 상품을 여행할 경우도 오사카 특전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올 여름 휴가로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여성고객이라면 다음의 상품을 주목해보자. '│여심만만│오사카/나라/교토/고베/아리마온천 3일(와베스테이크 여성고객이벤트)'는 대한항공, 아시아나를 이용해 떠나며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등을 관광한다. 전 일정 가이드와 기사TIP이 포함돼 있어 더욱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며 특전으로 와규스테이크도 제공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2박3일 일정에 가격은 74만9000원이다.

 

동경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여심만만│동경 하코네 온천 4일(트윈/1일자유)'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동경 구석구석 관광지를 둘러보고 온천 체험까지 가능하며 3박4일 일정에 89만9000원부터다.

 

일본사업부 염경수부서장은 "올해 초 일본 지진으로 작년 대비 예약상황이 저조한 편이긴 하지만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특히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은 일본여행만의 매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또 다시 찾게 된다"며 "특히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인 만큼 여성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알찬 여행의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