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주>“두산인프라, 공작기계 실적 호전”
<오늘 추천주>“두산인프라, 공작기계 실적 호전”
  • 조호성
  • 승인 2011.07.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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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부문 2분기 매출액, 사상 최대치 경신

 

[이지경제=조호성 기자]25일 SK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중국 굴착기 판매 부진에도 공작기계부문의 실적이 호전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을 제시했다.

 

이지훈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2조 2638억원, 영업이익은 23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3%, 2.4% 증가했다”며 “국내와 DICC를 제외한 DII, 공작기계, 엔진부문은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공작기계는 전분기 대비 매출증가율 28.3%, 영업이익률은 13.6%에 달하면서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면서 “산차부문의 매각 때문에 발생한 중단영업이익의 반영으로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4.9% 증가한 1708 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oA 메릴린치는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가치평가 기준연도를 내년으로 잡으며 목표주가를 49만원으로 상향했다.

 

해당 증권사는 “LG생활건강은 43%의 연평균 세전이익 성장률을 이뤄냈고 코카콜라음료와 더페이스샵 인수합병 등으로 기존보다 절반 이상 성장했다”면서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 20.5% 증가하고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대상(001680)에 대해 견조한 이익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철순 애널리스트는 “대상은 현재 본격적인 가치 재평가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2006년 이후 연평균 영업이익성장률이 28%에 달하는 등 건실한 이익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증가율은 각각 12.6%, 2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대상F&F의 흑자전환 등 자회사의 안정적 이익창출로 일회성 손실이 나올 위험이 작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코라오홀딩스(900140)의 목표주가를 9600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밝혔다.

 

이규선 애널리스트는 “코라오홀딩스 주력사업인 자동차 평균 판매가격 상승과 매장 확대효과에 힘입어 매분기 사상 최대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7.9%, 3.8% 상향하고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도 각각 4.0%, 6.2% 올린다”고 전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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