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카사카는 여름을 맞이하여 새로운 런치 박스 메뉴를 선보인다.
아카사카의 케이치 와타나베 주방장이 선보이는 런치박스 메뉴는 부드러운 계란찜과 다양한 전채 요리로 시작한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참깨 두부, 부드러운 계란말이, 순채 등의 다채로운 색을 지닌 진미는 보는 이의 미각을 자극한다. 신선한 참치, 방어, 광어회를 즐기고 나면 바삭하게 튀겨낸 모둠 튀김과 생선 구이, 쇠고기 토란 조림, 밥과 미소 장국이 준비된다. 계절과일의 디저트로 마무리되는 런치 박스 메뉴는 무더위에 잃은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철 재료의 신선함을 살리기 위하여 전채요리, 생선구이, 조림 요리는 매달 메뉴가 바뀌어 보다 더 다양한 런치 박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18여 년의 요리 경력을 자랑하는 아카사카의 신임 주방장 케이치 와타나베씨는 고베를 주 무대로 고베 마이 코비라 호텔, 고베 오리엔탈 호텔 등 일본의 여러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그의 경력을 쌓았으며, 2005년에는 와카야마 멤버쉽 클럽 호텔의 부주방장을 역임하였다. 케이치 와타나베 주방장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카사카에서 정통 일식에 충실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 6만원.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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