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에 ‘옵티머스 3D 트레인’ 운영, 선착순 50명에게 SD카드도 증정
[이지경제=주호윤 기자]LG전자가 달리는 지하철에서도 옵티머스 3D를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 트레인’을 운영한다.
LG전자에 따르면 다음달 21일까지 지하철 2호선 열차 중 한량의 내·외부에 ‘옵티머스 3D’를 활용한 랩핑 광고를 실시하고 내부 좌석 앞에는 20여대의 ‘옵티머스 3D’ 스마트폰을 설치해 탑승한 동안 ‘옵티머스 3D’ 제품을 이용해 3D로 촬영, 감상은 물론 3D 게임 등을 직접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옵티머스 3D’와 시네마 3D 모니터, TV를 연결해 3D 게임 대회도 진행하고 매일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3D 사진을 촬영해 이미지를 담은 SD카드를 증정한다.
‘옵티머스 3D’는 1 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메모리(기억장치), 듀얼 채널(프로그램 수행장치) 등의 고성능을 기반으로 3D로 촬영, 재생, 공유 등이 모두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다음달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문화축제인 ‘이스타즈 2011 서울(e-stars Seoul 2011)’을 후원해 행사장 내에도 별도 체험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