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퀸이자 각종 드라마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박영린이 오는 7월 19일부터 생방송 연예뉴스 Mnet 'WIDE'의 새로운 MC로 선보인다.

 

'KFC', '맥도날드' CF에서 신선한 마스크로 화제를 모은 박영린은 청순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로 보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으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 '종합병원' '사랑해 울지마' 등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박영린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 '버디버디'에도 합류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탄탄하다.

 

특히 그녀는 특히 각종 프로그램의 MC로 두루 활약하며 진행 자질을 검증받은 바 있어 이번 Mnet 'WIDE' MC로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net 'WIDE' 측은 "여름을 맞아 프로그램 구성 및 분위기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애초 WIDE 기획대로 유명 MC 대신 WIDE 만의 얼굴을 찾는 데 주력하던 와중 뛰어난 MC 능력을 보유한 박영린을 주목했다. 아나운서와 스타로서의 끼를 동시에 겸비했다"고 MC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박영린은 강정화를 시작으로 황인영, 김지우, 김이지, 송경아, 박지윤 등에 이어 14번 째 WIDE 안방마님으로 활동하게 된다. 평소 Mnet 'WIDE' MC는 생방송 진행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고 매일 시청자들과 호흡하며 인지도를 쌓을 수 있다는 면에서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눈독을 들이는 자리로 유명하다. 또 그만큼 MC로서의 책임감도 만만치 않은 자리다.

 

이에 박영린은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될 지 모르는 것이 연예뉴스. 더구나 생방송으로 매일 진행된다는 점이 부담이기도 하지만 반면 'WIDE'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오래오래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는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여자 MC 박영린과 이동진의 진행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생방송 연예뉴스 Mnet 'WIDE'는 오는 7월 19일 저녁 8시부터 매일 생방송된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