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창립44주년 기념 외화예금 고객사랑 이벤트 진행
[이지경제=심상목 기자]대구은행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외화예금 가입이나 해지 시, 추가 금리를 제공하거나 환율을 우대해주는 ‘외화예금 고객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먼저 소액 외화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의 경우, 정기예금금리를 0.1%(1개월 이상)~0.2% (3개월 이상)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미화 1만불 상당액 이상의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한 경우, 0.3%(1개월 이상)~0.4% (3개월 이상)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며 외화정기예금 만기해약 시 3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현찰수수료는 모두 면제되며 외화보통예금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창립 44주년 기념 ‘44명’의 고객에게 쌤소나이트 여행용 숄더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실시한다.
이찬희 대구은행 기업금융본부장은 “환율이 급등하는 가운데, 외화예금 유치는 재테크의 일종과 안전한 외화보관의 장점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창립일을 기념해 진행되는 본 이벤트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이 참가해 특별금리와 경품 모두의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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