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추천주>“CJ오쇼핑, 자회사 수익성 제고”
<오늘추천주>“CJ오쇼핑, 자회사 수익성 제고”
  • 조호성
  • 승인 2011.10.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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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건실한 펀더멘털 기조 유지

 

[이지경제=조호성 기자]17일 하이투자증권은 CJ오쇼핑(035760)에 대해 자회사 CJ헬로비전의 모바일 시장진출이 장기적으로 MSO의 결합상품 범위 확대와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4만5000원을 제시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CJ헬로비전의 유료가입자수는 케이블TV 347만명, 초고속인터넷 65만, 인터넷전화 43만, 엔스크린 5만명으로 파악된다”면서 “전체 방송가입자 수는 정체 수준이지만 케이블TV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초고속인터넷 VoIP 등의 가입자 수 확대가 예상돼 건실한 펀더멘털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대상(001680)에 대해 3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고 실적호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8500원으로 상향했다.

 

정성훈 애널리스트는 “장류 등 식품부문의 마케팅비용 및 판촉비용 절감효과가 나타났고 추석선물세트 판매의 호조 흐름이 지속됐다”며 “전분당의 가격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옥수수 투입원가 하락으로 원가부담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개발사업 지구 우성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주가 상승여력이 크다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1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4일 국제업무단지의 ‘IBC-Ⅰ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파라다이스 골든게이트(가칭)’를 선정했다”면서 “환승객 등 잠재수요가 풍부한 인천공항에 중국인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케이티스(058860)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고 성장성이 주목된다며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했다.

 

강신우 애널리스트는 “114안내사업과 우선안내사업에 기반한 광고사업의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우선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4만여 광고주 데이타베이스(DB)를 활용, 신규 광고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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