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익스프레스 추천 Best 가을 여행지
투어익스프레스 추천 Best 가을 여행지
  • 유병철
  • 승인 2011.10.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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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유병철 기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부쩍 추워진 날씨는 ‘이대로 겨울이 오는게 아닐까’하는 조바심마저 들게 하지만 이번 주말부터 가을의 꽃인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당장 가을의 풍경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투어익스프레스가 Best 가을 여행상품을 추천했다.
 
▶바람 따라 흔들리는 억새 밭 속으로
명성산 억새 밭은 6만평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전국 5대 억새군락지 중 하나이다. 또한 완만한 경사로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고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투어익스프레스에서는 명성산 억새 밭과 근처의 포천 허브아일랜드, 산정호수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에 출발하는 당일 여행상품으로 가격은 성인기준 2만4900원이다.

 

건강과 여행을 모두 챙기고 싶다면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 억새밭을 추천한다. 민둥산은 해발 1117m로 적당한 트레킹이 가능하며 매년 가을이면 산이 온통 억새풀로 덮여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민둥산 억새밭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영월 다하누촌 한우마을을 즐기는 상품은 2만9900원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출발한다.
 
▶고품격으로 즐기는 단풍여행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1박 2일 여행은 어떨까. 당일 여행보다는 유명 단풍명소와 주변 여행지를 함께 엮어 더욱 알차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울긋불긋한 단풍 속에서 더욱 아름답게 서있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안동하회마을, 봉화 청량산과 문경새재를 둘러보고 안동의 명물 안동찜닭과 문경에서 사과 따기 체험까지 할 수 있는 1박 2일 상품은 11만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또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는 내장산의 가을 단풍과 조선시대 대표 정원인 소쇄원을 둘러보고, 죽녹원, 메타쉐쿼이아길 산책과 담양 대표음식인 대나무통밥 등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상품도 11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월정사-오대산단풍-양떼목장 상품과 외도-미륵산케이블카-순천만-선암사 상품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기차 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기차여행의 낭만은 가을에 더욱 빛을 발한다. 가을시즌동안 한시적으로 단풍명소 특별기차를 운행하여 관련상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가방에 책 한 권 담아 들고 내장산으로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울긋불긋 오색 빛깔을 자랑하는 내장산 단풍은 예부터 조선 8경중 최고의 단풍을 자랑했다. 오전 7시 서울역을 출발하여 무궁화호로 정읍역에 도착, 내장산 단풍터널과 내장사를 산책하고 출출한 저녁에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한우를 만날 수 있다는 산외 한우마을에서 자유석식을 즐길 수 있는 당일여행상품이 4만9000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감을 좋아한다면 장성역행 기차를 타자. 오전 7시 서울역을 출발하여 장성역에 도착, 1,4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백양사와 아름다운 오색 애기단풍을 관람하고 장성 특산품인 황토 단감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당일여행상품은 5만3000원이다.
 
▶가을에도 아름다운 제주여행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제주도는 가을에도 아름답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올레길을 산책하고 산굼부리를 뒤덮은 아름다운 억새밭을 바라보면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린다. 11월 30일까지 롯데호텔제주상품을 예약하면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카푸치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쿠폰 2매와 1박당 1명에 한해 제주특선 석식 야외뷔페를 정상가 7만7000원에서 약 60%할인된 3만원에 제공하며 2박 이상시 2인에게 올레길 7코스패키지를 무료 제공한다. 모든 특전은 투어익스프레스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롯데호텔 2박 3일 렌터카+숙박 패키지는 33만6000원부터 제공된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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