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방창완 기자]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 기업인 VM웨어코리아가 클라우드 컴퓨팅 촉진을 위해 IT 관리 간소화 및 자동화를 돕는 관리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클라우드 관리 제품군은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IT 비즈니스등 3가지 영역에 걸쳐 출시됐다.

 

VM웨어는 IT 관리 전반의 복잡성을 제거할 전략을 수립하고, 각 영역에서 새로운 제품군을 내놓게 됐으며 이를 통해 가상화 플랫폼으로 관리 환경 구축 및 통합을 돕고,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관리체계를 통합하며 자동화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VM웨어는 이번 발표로 VM웨어 v센터 오퍼레이션의 성능을 대폭 강화하며, VM웨어 v페브릭 애플리케이션 매니지먼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애플리케이션 관리부문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이와 함께 VM웨어 IT 비즈니스 관리 제품군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뒷받침하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VM웨어 v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는 대시보드와 스마트알람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현재 발생되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고객들이 인프라를 적절하게 사이징 할 수 있게 도와주며, 구성의 변화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성능이슈에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재 성능과 용량정보 간의 연관성을 신속하게 알려준다.

 

또한, 애플리케이션들과 인프라 구성요소 간 관계와 의존도를 자동으로 파악해서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능'을 추가했다. 이것은 애플리케이션의 필요를 인지해서 적합하게 인프라를 운영하고, 신속하게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VM웨어의 v페브릭 애플리케이션 매니지먼트 제품군은 가상화된 인프라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복잡성을 제거한 가벼운 프로비저닝, 사용, 모니터링, 최적화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VM웨어는 CIO들을 위한 IT 비즈니스 관리제품도 선보였다. IT 비즈니스 관리 제품군은 CIO들이 비용, 위험부담, 성능, 그리고 컴플라이언스에 기반해 적합한 대외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군은  ▲IT 파이낸스 매니저 ▲IT 서비스 레벨 매니저 ▲IT 벤더 매니저의 모듈로 구성됐다.

 

윤문석 VM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클라우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IT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간소화가 필요한 때"라며 "한국 기업의 73%가 자동화된 관리를 클라우드 도입의 핵심적인 요소로 인정하고 있어 이번 제품군은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도입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VM웨어는 중소기업의 클라우드를 앞당기기 위해 vCenter Protect Essentials Plus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들에게 다양한 선택 사항 뿐만 아니라 맞춤 설계형 환경인 온프레미스(On-Premise)와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혜택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방창완 bcw1052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