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 중외정보기술에 스마트워크 위한 가상화 구축
VM웨어코리아, 중외정보기술에 스마트워크 위한 가상화 구축
  • 방창완
  • 승인 2011.10.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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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본사 및 연구소 전원공급, 상면비용 등 HW비용 최소화

 

[이지경제=방창완 기자]가상화 솔루션 기업인 VM웨어코리아는 중외정보기술에 가상화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외정보기술은 빠르고 안정적인 인프라 개선과 시스템 중단과 같은 사고 대책을 위해 가상화 도입을 결정했으며 솔루션 기업으로 VM웨어를 선택했다.

 

중외정보기술은 메신저, 그룹웨어용 서버 가상화를 통해 그룹 내 협업 효율을 높여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하게 됐다. 또한, 서버 인프라 가상화로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외정보기술은 여러 솔루션을 비교 검토한 결과 ‘VM웨어 버추얼 인프라스트럭처3.5 엔터프라이즈’와 ‘VM웨어 v스피어 에센셜 플러스’를 통해 가상화 도입을 단행했다.

 

허운학 중외정보기술 SIM 본부장은 “이번 VM웨어 솔루션 도입을 통해 과거와 달리 신규 서비스 구축에 요구되는 시간이 짧아졌다”며, “곧 제약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국제적인 규정준수를 위해 발 빠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시점에 이런 성과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중외정보기술은 VM웨어 솔루션 도입의 가장 큰 요인으로 가상화 플랫폼 도입과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의 안정성을 손꼽았다.

 

가상화 플랫폼의 도입은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추진 과정과 도입 후의 안정된 환경이 필수적이라는 신념 때문.

 

우선 중외정보기술은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가상 서버로 통합했으며, 가상서버로 옮겨가면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추가 라이선스 비용 없이 그대로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거쳤다.

 

이중화 구성을 위한 클러스터링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비용절감을 꾀할 수 있었으며, 전원공급시스템(UPS)용량의 여유확보, 상면과 전력사용량 감소, 하드웨어 비용절감, 그린 컴퓨팅이라는 결과를 이뤄냈다.

 

중외정보기술은 이번 가상화 도입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 환경 조성을 이뤄냈으며, 앞으로 생산관리 및 메인시스템까지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SaaS(Software-as-a-Service)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VM웨어코리아 윤문석 지사장은 “ 중외정보기술은 제약시장 개방과 경쟁 가속화에 대비, 가상화 플랫폼을 구축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했다”며,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핵심역량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창완 bcw1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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