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방창완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콘솔게임의 새 지평을 열었던 헤일로 시리즈의 10주년 탄생을 기념해 리메이크된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의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1월 15일 정식 발매 예정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는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 중 하나인 헤일로 시리즈의 10주년 탄생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전 세계의 수 많은 팬들은 본 타이틀을 통해 원작의 향수를 그대로 느끼며 클래식 게임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에서는 Xbox LIVE를 이용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멀티플레이 맵을 Xbox LIVE에서 만나보면서 헤일로의 역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 초회판 한정수량에는 마스터 치프 아바타 의상 및 ‘그런트 장례식’ 해골 아이템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콘텐츠 카드가 보너스로 포함된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는 한글 음성 및 자막 한글화가 되어 출시된다.

 

온라인 예약 판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CJ몰, 동서게임몰에서 진행되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37,000원이다.

 

온라인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서 LG 시네마3D 모니터, 헤일로ODST, 헤일로 소설책 등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MS IEB 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는 헤일로 시리즈의 10주년 탄생을 기념해 리메이크된 타이틀로 그만큼 게임 유저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라며 “유저들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경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서게임몰(http://www.dsgam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창완 bcw1052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