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추천주>“CJ오쇼핑, 안정된 실적성장 기반”
<오늘추천주>“CJ오쇼핑, 안정된 실적성장 기반”
  • 조호성
  • 승인 2011.11.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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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동방CJ 등 자회사 기업가치 주목

 

[이지경제=조호성 기자]하이투자증권은 CJ헬로비전, 동방CJ 등의 기업가치를 눈여겨봐야 한다며 CJ오쇼핑(035760) 목표주가로 34만5000원을 제시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경쟁 홈쇼핑사 대비 안정된 실적성장 기반이 구축돼 있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매수수료 인하 압력을 제외하면 내년 이익개선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내년 자회사 CJ헬로비전의 기업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며 “CJ오쇼핑과 연계된 홈쇼핑 송출수수료 수익 구조의 안정성 등을 고려할 경우 긍정적 자산가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아트라스BX(023890)에 대해 저가형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오두균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빅3(JCI, Exide, GS Yuasa) 납축전지 제조사들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제품보다 싸고 이익을 낼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다”며 “아트라스BX도 저가형 제품 개발을 끝냈다면서 내년 예상 매출의 10% 가량은 저가형 제품이 차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아트라스BX의 4분기 매출액은 1212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익증가 요인은 판매량 증가 및 원재료인 납가격 인하에 따른 원가율 하락 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후성(093370)에 대해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지만 2차 전지 기대감과 경쟁력 제고에 따른 매력이 더 크다며 목표주가 9500원을 제시했다.

 

최지수 애널리스트는 “주력 산업인 냉매 가스는 중국 경기 및 형석 수급에 따라 손익 변동성이 크나, 이를 대비하기 위해 형석 조달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핵심 원재료의 수급 안정화 및 원가 경쟁력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내년부터는 미래 주력사업인 2차 전지 소재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2차 전지 소재의 매출 비중은 2012년 30%, 2013년에는 40% 수준을 차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066570)에 대해 내년 LG유플러스와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제시했다.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2012년 3월까지 LTE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면 LG유플러스와 LG전자의 수직계열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나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파나소닉, 소니 등 일본 경쟁업체들이 엔화강세 및 제품 경쟁력 약화로 LCD TV 사업 축소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LG전자는 3D FPR LED TV와 OLED TV 등 프리미엄 TV를 통해서 LCD TV 시장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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