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추천주>“셀트리온, 임상시험 기대감 고조”
<오늘추천주>“셀트리온, 임상시험 기대감 고조”
  • 조호성
  • 승인 2011.12.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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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임상 시험 종료 후 외국계 자금 유치

 

[이지경제=조호성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투자 리스크 해소 국면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지난달 14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CT-P13 임상 시험 종료, 이달 1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CTP06 임상 시험 종료 후 바이오시밀러 임상 시험 결과에 대한 통계학적 분석 및 국가별 허가 신청 자료 준비 중”이라며 “2건의 바이오시밀러 임상 시험 종료 후 대규모 외국계 자금 투자 유치 성공으로 바이오시밀러 임상 시험 성공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내년 초 가입자 급증이 시작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라이프의 4분기 매출액은 1233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한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올해는 가입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나 2012년 가입자수는 기존 예상치 400만 명 수준에 충분히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가입자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의 경우 연초 가입자 확보가 중요한 만큼 2012년 초부터 가파른 가입자 증가를 확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태양광 및 2차 전지 부분의 경영 부진이 예상되며 주가 조정을 받은 상황이지만 내년 1분기부터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최지수 애널리스트는 “4분기 경영 부진의 주요 원인인 폴리머 전지와 태양광 실적은 내년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폴리머 전지는 아이패드3(i-PAD3), 킨들파이어(Kindle Fire), 울트라북(Ultrabook)에 대한 신규 납품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게임모멘텀의 주가 반영과 최근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40만원을 제시했다.

 

최관순 애널리스트는 “14일 넥슨 상장 이후 외국인 투자자는 6만 주 이상을 순매도했는데 외인 매도의 주된 이유는 엔씨소프트가 넥슨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블레이드앤소울 등 신작 게임 등 성장성을 고려하면 엔씨소프트의 프리미엄은 타당하다”면서 “블룸버그 기준 내년 엔씨소프트의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48.0%, 83.3%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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