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북미 최고의 차' 국내 출시 임박
크라이슬러, '북미 최고의 차' 국내 출시 임박
  • 견재수
  • 승인 2012.0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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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될 'The New 300C'



[이지경제=견재수 기자] ‘북미 최고의 차’로 호평 받은 크라이슬러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 ‘2012 The New 300C’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마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이 집약된 모델로 알려졌기 때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오는 1월 16일 최고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 2012 The New 300C의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전국 22개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he New 300C는 미국 자동차의 대명사 크라이슬러와 이탈리안 감성 피아트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이 집약된 모델로,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 (IIHS)가 발표한 2012년 ‘가장 안전한 차 (Top Safety Pick)’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GQ가 선정한 ‘2011 북미 최고의 차’ (The US Car of the Year),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오토퍼시픽 (Auto Pacific)의 ‘2011 가장 이상적인 차’ (2011 Ideal Vehicle Awards)를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한층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The New 300C의 가솔린 모델은 3.6ℓ V6 Pentastar? 엔진에 미국 브랜드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럽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특히, 크라이슬러의 Pentastar? V6 엔진은 올해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 워즈오토 (Ward’s Auto)가 선정한 ‘10대 엔진’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최고의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대출력 286ps/6,350rpm과 최대 토크 36.0kg m/4,800rpm의 힘을 발휘하며, 공인연비 역시 8단 자동변속기 도입으로 이전 모델보다 7% 향상된 9.7km/ℓ를 기록했다.

 

동급 최고의 성능과 연비를 자랑하는 고효율적 친환경 디젤 모델은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39ps/4,000rpm과 최대 토크 56.0kg m/1,800~2,800rpm의 힘을 발휘한다.

 

2012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연비 표기 방식에 따라 이전모델 대비 고속도로주행 18.6km/ℓ, 도심주행 11.4km/ℓ, 그리고 복합 13.8km/ℓ의 우수한 연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이전 모델 대비 무려 36.3% 개선된 144g/km라는 동급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합리적인 국내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New 300C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에만 적용되는 사양들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동급 세단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앞/뒤 좌석 열선 시트와 앞 좌석 통풍 시트, 스마트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무릎 에어백 등은 기본사양이다.

 

그 밖에 실시간 교통정보 시스템 (TPEG)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3D 내비게이션과 8.4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한 Uconnect? 미디어센터, Keyless Enter’N Go 시스템 등 총 65 가지 이상의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채택해 품격까지 높였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The New 300C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감성적인 디자인, 뛰어난 연료효율성, 미국차 특유의 실용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The New 300C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세단 클래스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 The New 300C나 사전 예약에 대한 문의는 가까운 크라이슬러 공식 전시장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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