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100억 원으로 시작…IT전문몰 라츠 사업 이전받아
[이지경제=이어진 기자]5월 휴대폰 자급제(블랙리스트제도) 도입을 앞두고 국내 휴대폰 제조사 팬택의 IT 기기 유통 및 신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라츠’ 신설법인이 1일 출범했다.
라츠는 자본금 100억 원, 임직원 100여명으로 휴대폰을 포함한 IT디바이스 유통사업과 신사업을 전담하며 팬택C&I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의 사업을 이전받고 휴대폰을 포함한 IT디바이스 유통 및 총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는 온라인 쇼핑몰과 스마트폰 및 액세서리 판매 매장인 ‘라츠모바일’ 샵으로 운영 된다.
‘라츠모바일’ 샵은 스마트폰과 액세서리 전문매장으로 모든 제조사의 최신 스마트폰과 휴대폰관련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기존 5개 매장을 연말까지 전국에 20개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헤드셋,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 총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진 bluebloodmh@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