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소연 기자] 패션그룹 형지의 최병오 회장과 최대주주 변경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우성I&C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우성I&C는 크로커다일 레이디 등 7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션그룹 형지의 최병오 회장과 우성I&C의 지분 40.93%를 120억원에 넘기기로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우성 I&C는 예작과 본 등 남성복 전문 브랜드를 갖고 있어 여성복 중심인 형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소연 paperm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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