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소연 기자] 키움증권이 미국주식 거래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향후 스마트폰을 통해 미국주식을 거래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키움모바일(m.kiwoom.com)로 직접 접속하거나, 앱스토어(마켓)등 에서 '키움증권 모바일웹'을 설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모바일 서비스는 주문에 관련된 차트, 실시간 시세 뿐만 아니라 업종차트, ETF종합화면, 기업정보, 이체 및 환전, 예약주문 등 미국주식거래 HTS 인 영웅문W(Worldwide)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들이 그대로 구현돼 있다.

 

현재 키움증권은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일본 4개국 온라인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특히 미국 ADR을 통해 42개국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기존 키움증권 계좌 보유고객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해외주식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또는 고객만족센터(1544-9400), 나이트데스크(3787-48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연 papermoo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