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중견기업 CEO 100명 참석해 명품 기업 노하우 습득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지식경제부가 우량중소기업 CEO 100명을 대상으로 명품 기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한다.
지경부는 100개 우량기업 CEO 포럼인 ‘제4회 명품창출포럼’을 17~1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명품창출 CEO포럼은 지난 2월 창립해 외국의 명품클럽 사례 등을 연구하는 등 기업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첨단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공장, 웰빙 건강 전문기업 (주)인산가 함양 연수원, 세계적 명품기업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품질경영 우수기업 현장에 대한 벤치마킹 기회를 공유하기로 했다.
박성철 명품창출 포럼회장(신원그룹 회장)은 “이번 현장방문이 회원사 간 깊은 상호이해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상호이해를 통해 다양한 실질협력과 벤치마킹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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