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파리모터쇼’ 참가
[이지경제=이승훈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2 파리모터쇼 참가로 유럽 시장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2012 Paris Motor Show)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e-XIV’ 컨셉트카 등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500㎡의 전시장 규모에 프리미엄 CUV 컨셉트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e-XIV’ 및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로디우스’ 등 차량 7대를 전시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컨셉트카 ‘e-XIV(electric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는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인 ‘XIV 시리즈’의 EV 컨셉트 모델로 스타일리쉬하면서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신개념의 친환경 전기자동차이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러시아 모스크바모터쇼에서 해외 첫 런칭을 시작한 ‘렉스턴 W’와 유럽 지역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란도 C’ 등의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훈 lsh@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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