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모델하우스 오픈, 총 547가구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26일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e편한세상 마포3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내달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 총 547가구로, 전용면적 ▲59㎡ 6가구 ▲84㎡ 41가구 ▲123㎡ 24가구 등 총 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도보로 3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한강시민공원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기존 용강동에 입주된 단지를 포함해 앞으로 총 4600세대의 대규모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의도 및 광화문, 종로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마포구는 아현, 공덕, 상수 등 많은 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는 곳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라 서울의 새로운 주거 선호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대림산업 측은 설명했다.
특히 e편한세상 마포3차가 입주를 완료할 경우 기존에 마포구 용강동에 공급된 e편한세상 마포1차 123세대와 e편한세상 마포2차 141세대를 포함해 총 807 세대로 구성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이 형성 될 전망이다.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 2순위, 5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1월 9일, 계약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e편한세상 마포3차 현장(서울특별시 마포구 용강동 91-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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