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어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단막극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 단막극 페스티벌’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CGV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5일 단막극 공모전 수상작을 시상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라마 산업에서 단막극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영국 스트랜드 미디어 아만다 그룸 대표와 임종수 세종대 교수가 각각 '유럽에서의 TV영화 제작 유통 성공사례'와 '국내 단막극의 향후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26일 마련되는 인기 단막극 상영회에서는 MBC TV 토요드라마 '심야병원' 90분 특별판, KBS 2TV 드라마시티 '제주도 푸른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닥터' 등 10편이 상영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상영되는 모든 작품은 온라인 초대권을 신청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단막극페스티벌.com 또는 dramac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진 bluebloodmh@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