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추석을 맞아 우리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우리카드 한가위 페스티벌’을 10일부터 실시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우리카드 신용판매 50만원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의 고객에게 LED TV 등 경품을 제공하는 ‘우리카드 경품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사연을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해 66명에게 기프트카드 50만원, 호텔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가족사랑 정 이벤트’와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행사를 30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주요 유통업체와도 연계되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각각 구매금액별 최대 100만원,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19일부터 25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우리카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팝콘(선착순 5천명, 일부관 제외)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카드를 이용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성 kms@ezyeconomy.com